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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서 무당이 신이 들려서 굿하듯이 신드린 연주자의 모습 심장이 쿵쿵 거리고 머리뒷끝이 쭈빗~~어메징한 차이콥스키의 작곡 연주하는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이글을 쓰면서도 머리속에서 박수을 보내고 있다.. 야외 티켓은 어른 한장에...

[아름다운 날들] 08 S#1. 병원 수술실 앞 (밤) 민철... 충격 받은 얼굴로 선재를 바라보고 있다. 선재... 몸을 돌리자 민철.. 복도 코너로 몸을 숨긴다. 재은모를 위로하는 선재의 따뜻한 얼굴과 충격으로 굳어진 민철의 차가운 얼굴이 대비된다. S#2...

아름다운 날들(김정욱 작사 작곡) 그댈 보내고 돌아오는 길에 이름 모를 꽃이 아름답구나 하늘은 또 왜 저리도 파란지 구름 한 점 없이 높기만 하구나 그대 나없인 그 어떤 일도 할 수가 없다고 하더니 어이하여 먼 길 혼자 갔나 그 먼 길 혼자서 갔나...

아름다운 날들 등장인물 내 의견은 *표 후에 약간 추가합니다.. 배 역 : 이민철 (29세) 연기자 : 이병헌 등장인물 성격 : 아버지 이성춘이 경영하는 <빅토리 레코드>의 기획실장. 버클리 음대를 졸업하고 돌아온 업계에선 보기 드물게 정통 코스를 밟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