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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습니다. 말과 형상이 그와 같나니, 저절로 알게 될 것입니다. 경문에서 말씀한 바와 같이 네 가지 반연이 있나니, 장로여, 괴롭지도 않고 즐겁지도 않음에 의하여 명해탈(明解脫)에 의하고, 삼매에 의하기 때문에 괴로움과 즐거움을 버리어 제四선정에...

것으로서 말과 가르침이 가끔씩 증험이 있음을 본 것이다. 공자가 ‘대저 역(易)이라 함은 무위(無爲)이고 무사(無思)이다. 적연(寂然)하여 움직이지 않으면서 감(感)하면 드디어 통한다’고 하였다. 이는 천하의 지신(至神)이 아니고서는 그 뉘라서 여기...

용천이란 글귀가 있소. 이 늙은이가 강호에 나왔을 때 마노선배님은 이미 은거하시어 뵙지는 못했지요. 하나 풍문으로 들은 바로는 용천검은 지난 날 칠검의 으뜸인 마노선배님의 것이라는 것이오. 그래서 추측해 보았지요." 그는 한숨을 쉬더니 말을...

억제함은 훌륭한 일이니 스스로 다스리면 편안하게 된다. 마음을 잘 지키면 편안하게 된다 【036】 意微難見 隨辱而行. 慧常自護 能守則安 의미난견 수욕이행. 혜상자호 능수칙안 생각은 미세하니 보기 어려워 욕심을 따라 움직이게 된다. 지혜로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