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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한 방울을 채우려다 장독이 깨어진다. 중용(中庸)을 잃는다는 것은 곧 극단으로 치우친 삶을 산다는 뜻이에요. 아리스토텔레스는 중용을 “지나침과 모자람 사이의 덕”이라 했고, 공자는 중용을 “항상 적절함을 유지하는 일관된 태도”로 보았죠. 이...

누구도 고의로 악을 행하지 않습니다. 소크라테스 품성의 미덕은 두 가지 악덕, 즉 과도함과 부족함 사이의 중용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 명예는 영광이 아니다! 덕은 목표이고, 명예는 더 많은 사람을 모으기 위한 전달자일 뿐이다...

孔子), 아리스토텔레스(Aristóteles), 석가모니(釋迦牟尼)가 유사한 특징을 지녔었다는 것은 더욱 신기하다. 다만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은 공자의 중(中, 희로애락의 미발)의 개념보다는 화(和)의 개념에 가깝다. 왜냐하면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중간...

완성되지 못했으며, 아리스토텔레스를 통해 철학적 용어로 자리 잡았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는 우선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 개념을 중심으로 이전의 중용 개념의 기원을 간략히 정리하고자 한다. 그리스 신화로부터 철학으로 넘어가면서 일상적인 삶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