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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내 자란 아메리칸블루가 너무 웃자란것 같아서 보름전에 가지치기를 하였습니다. 가지치기로 나온 삽수를 그냥 버리기 아까워 물꽂이 하였더니 2주만에 하얀뿌리들이 나왔습니다. 튼실하게 뿌리 내린 아이들을 심어 주었더니 하나의 개체가 되었네요...

식물 손질, 훌쩍 자란 아메리칸 블루 가지치기- 베란다 정원 블루색감 꽃 5월 말 절정을 이루었던 아메리칸 블루 지중해를 연상케 하는... 그래서 여름에 더 어울리는 꽃이지요. 온도만 맞으면 사계절 꽃을 보여주는 기특한 녀석. 단 하루만 피고 시들어서...

아메리칸블루 가지치기 후 첫 꽃이에요 숨막히게 무더웠던 여름보다는 낫지만 오늘도 여전히 낮엔 덥네요 시원하게 파란꽃입니다^^ 점심 맛나게 드시고, 즐건 하루 되세요

블루와 아메리칸 블루 푸른 꽃이 여름이 되니 더 빛을 발하네요. 올여름 더위 다 날려주오! ㅎ 꽃잎이 습자지처럼 얇은 아이 꽃 크기가 이 정도는 되야 볼만한데 베로니카는 꽃이 너무 작아요. 이젠 더 이상 피지도 않고~ 봄꽃이라 하지만 너무 짧은 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