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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물을 점점 이해할수 없게된다.. 그렇다고 문제가되는것은아니다.. 자신이 낯설게 느껴진다고한들 무슨불편이 있을것인가..? 그편이 오히려 나을지도 모른다.. 자신이 어떤인간인지 알게 되면 혐오감에 사로잡힐테니까.. 아멜리 노통브.. 오후 네시..中

<적의 화장법> 이후 2년만에 접하게 된 아멜리 노통브의 소설 <오후네시>. <적의 화장법>을 친구에 의해 읽게 되었고, 그런 소설은 처음 읽어보는 거여서 대단히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너무나도 신기하고 대단하다는...

글쓴이_아멜리 노통브 제목_오후 네시 (원제 Les catilinaires 반박) 출판사_열린책들 아멜리 노통브의 작품이 프랑스 문학으로 소개 되어 프랑스 작가인줄 알았는데 벨기에 작가였다. 벨기에는 프랑스어권이라 프랑스 문학으로 분류된다고 한다. 책소개를...

오후 네시. 두 번째로 만난 아멜리 노통브의 작품이다. 처음으로 만난 적의 화장법과의 시작은 다소 비슷하다. 자신의 평화로운...시작하는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해 나갈지 궁금했다. 오후 네시마다 찾아오는 남자와 그 방문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