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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두른 악보집에 눈을 다쳤다(오후 6시 30분경). 대수롭지 않게 돌아온 녀석이 시간이 갈수록 눈이 충혈되고, 눈물이 쏟아지고...있는 곳이다. 응급실 가는 길은 왜 그리 차가 막히는지. 아무래도 설 연휴가 시작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응급실에 등록...

소장의 악보를 통한 TRIO의 기타연주와 약간의 합창 그리고 게스트의 노래하기등만 하기로 합의 다행히 바람도 없고 길어 진 여름으로 인해 날도 좋고 날씨도 정말 좋았다. 오늘 동기 총무가 올려놓은 준비물을 보니 오잉? 괴기? 먹었든가? 소시지는? 에고...

나가기란 아무래도 무리였나보다. 수도원에서는 이러한 점을 감안해 그만은 특별히 집에서 다니면서 신학 공부를 하도록 배려해주었다. 그 덕에 소년 비발디는 집에서 아버지에게 바이올린 지도를 충분히 받을 수 있었다. 이것이 나중에 그가 바이올린의...

곡은요? “아무래도 ‘뚜와 에 무와’로 듀엣 활동하다 솔로로 처음 발표한 자작곡이 ‘모닥불’이라 애착이 가지요. 그런데 정말 좋아하는 노래는 ‘재회’라는 곡이에요. ‘그날이 언제일까/ 우리 다시 만나는 날/ 가슴에 문을 열고 너를 반겨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