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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무래도... 2004.05.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니다... 어제밤 또 비이상적으로 불안으로 느끼며 잠자리에 들었다.. 겨우겨우 4시정도에 잠이 들었는데.. 꿈속에서 기타악보가 나왔다.. 그것에 맞춰서 누군가 노래를 불렀는데.. 갑자기 "일어낫!" 하는것이다.. 그래서 뻘떡일어났다.. 내방문을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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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볼프강 폰 괴테 2024.07.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슈베르트가 악보와 편지를 보내오자 괴테는 음악은 시와 글보다는 못하다면서 냉정하게 외면했다고 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슈베르트 사후[41]에 그를 인정했다고 한다. 하지만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에 대해선 높이 평가하였으며 바이마르의 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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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홍의 나쁜 생각836 - 김민기 2024.07.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배웠지만 아무래도 난 지성인은 못될 성 싶어. 뻔뻔한 인간들이 파렴치범들을 질타하고 파렴치한 인간들이 철면피한 혀를 놀려대며 법적으로 보장된 권력의 불법과 합법의 경계를 은근슬쩍 넘나들며 휘두르는 모습 따위도 이젠 보고 싶지 않아.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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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숙의 출간계획서(수정본)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데 아무래도 예쁘게 보이면 좋으니까.” “네.”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자, 어떤 노래가 자신 있니? 네가 부르고 싶은 노래 아무거나 한번 불러볼래?” 선생님이 피아노 앞에 앉으시며 나를 바라보았다. “마마무의 ‘여름밤의 꿈’ 부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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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대박일까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장가 악보처럼 느껴졌었는가 보다. 책꽂이에 있는 시집과 수필집을 꺼내보았다. 친구들이 선물로 준 책도 있고 언젠가 책방에 들러서 챙겨 온 간증집과 수필집이 있다. 대부분은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방문 기념으로 준 책이다. 나의 일터가 되는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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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예화 2024.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이 아무래도 불필요한 듯하여 뽑으려고 했습니다. 의자를 놓고 그 위에 서서 못을 잡아당겼습니다. 잘 나오지 않기도 했고 그것이 얼마나 깊이 박혔는지 몰라서 힘껏 잡아당겼습니다. 그런데 그만 그는 뒤로 나가떨어지면서 뇌진탕을 일으켜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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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을 싫어하지만 'You Bean'입니다" 콩처럼 작고 귀여운 황유빈 학우를 소개합니다~~!!! 2024.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황 : 아무래도 본가가 청주다 보니까 부산까지 내려가기가 싫어서.. 대 : 나도 부산대 썼었는데 난 떨어졌어. 나 : 난 엄두도 못 했어. 그 부산대. 대 : 난 근데 부산대 붙었어도 여기 왔을 것 같아 황 : 맞아요. 오니까 진짜 부산에 안 가길 좀 잘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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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ㅑ!!🍵👼🏻 2024.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달이 예쁘더라궁 전선에 달이 걸려서 악보 같아보였어🎼 예쁜 하늘 보면 항상 민우 생각이 젤 먼저 나서 찍게 돼📸 너두 예쁜 하늘...하나도 없죠? 하동 출발-🏃♀️💨 엄청 멀리서 했자나 그래서 가는 길에 좀 피곤하려나..? 했는데 난 아무래도 너 볼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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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시모음 2024.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장난 시계와 삐걱거리는 의자와 비스듬히 걸린 액자가 다정하다는 생각이 든다 뜨거운 국밥 한 숟갈 목젖을 데워오면 시린 사랑의 기억마저 따뜻하다는 생각이 든다 외로움도 쓸쓸함도 다 엄살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자리 모여 앉아 제각각의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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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백] 강호랑군 江湖浪君(3권) 11. 가면(假面) 뒤의 얼굴 {완결} 2024.05.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강이 난 채 고꾸라지는 모습이 들어왔다. 그 처참한 광경을 목격한 진유걸의 눈에서 불꽃이 퉁겼다. "뒈져라!" 그는 폭갈을 내지르며 수중의 천살도를 비스듬히 후려쳐 갔다. 슈슈슈슉-! 예리한 도가 공간을 흐르며 빛살 같은 기류를 섬뜩하게 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