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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자식 걱정하면서도 편하게눈감고 가시지 못한아버님 용서하세요 오늘은 내가용서를빌고다시돌아온며느리가행복하게 같이 잘지내는며느리가 정성껏차린 제수와술한잔하시고 편안하게 가십시요 눈물이 앞을가려서 이만필을놓으렵니다 아버님기일날에

오늘은 어바님기일이라 경숙내외와 산소에 가서 단장하고 오면서 골밭에 들려 식사 하고 귀가

큰아들 따꼼하게 혼내는게 아니라 불쌍하답니다. 못된 마눌에게 그런 대접 받는게.. 먼거리라 이틀을 비워야하는데 일에도 지장 있는 상태서 아버님 첫기일 어찌하믄 좋을지 몰겠어요. 정말 고민 고민끝에 말할곳이 없어 올린글에 상처주는 댓글은 말아...

오늘은 아버님 제사를 오후7시에 불교식으로 예불합니다 부모님에 대한 업적을 되돌아 보며 앞으로도 남은 여생을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 가야 겠다 는 다짐을 해봅니다 회원님 께서는 부모님 제사때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