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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고요고 괜찮을것 같다 추천 부탁드려요!! 조공으로 우리 막내!

이때 아버지가 상처를 많이 받으셨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병원을 옮겼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절망 속에서 먹는 항암과 방사선...다음 주에 친구분들이랑 해외여행도 가시기로 했구요. 곧 생신이신데 건강하실 땐 당연히 멋진 음식점 가서 외식을 했지만...

주는 아버지 생일상을 받고 싶단다.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생일상 나이 오십이 될때까지 큰일 한번 내손으로 한적없으니 갑자기...왠지 감사했다. 엄마 잘 못해도 해볼께 그렇게 난 아버지에 생신이브저녁를 먼져 차려보았다. 사실 음식은 쫌 자신없지만...

아직도 메뉴를 못 정하고 있네요...ㅎㅎㅎㅎ 하여간.... 울 아버지 여든두번째의 생신입니다...오늘이... 원래는 울 가족 모두 모여서....맛나고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려고 했었는데... 중동호흡기중후군으로 인하여...아버지께서....가족 모두...

이젠 완연한 봄이네요. 이르신분들은 벌써 반팔을 입고 다니시더라구요(그러다 감기걸려요) 몇일후면 아빠생신입니다. 근데 메뉴를 아무리 생각해도 거기서 거기구 뭘해야할지..., 도움좀 주세요. 어렵지 않으면서 새로운 메뉴로요. 참고로 생신때는...

저희집은 다른건 둘째치고 가족들 생일은 무조건 챙기려고 하죠 가족들뿐만 아니라 가게 이모들까지 다같이.. 오늘의 메뉴는 문어샐러드, 소고기키조개샤브샤브, 등갈비찜입니다 맛나네요

매년 저는 아버지생신상을 직접 차려드린답니다. 당연 주변일상에 있는 흔한일은 아니겠죠~? 제 나이 이제 27에 효심이 가득...룰루랄라 ♩ 저희는 장을 봤지요~ 이번 생신상의 메인 메뉴는 수육 ! 야식으로 시켜먹기 딱 좋았던 수육을 이번엔 직접...

앉으셨다. 상차림 뒤쪽 벽에는 ‘산수(傘壽)’라는 글씨가 크게 쓰여 있었다. ‘산수(傘壽)’라는 말은 팔순(八旬)과 마찬가지로...이르는 말이다. 나는 식순에 의하여 마이크를 넘겨받아 아버지를 소개하는 인사말을 씩씩하게 읽어 내려갔다. 며칠 동안...

아프신 관계로 고사리는 아버지 담당이시라네요.후후~~ 가지고 간 재료들과 햇고사리. 그리고 즉석에서 끓이게 된 닭계장과...심히 걱정되어서 뷔페식으로 차렸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 생신상 차리기 순서 ** 1, 전날 미리 장보기 2, 그릇준비, 테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