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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이 밀랍으로 덮혀있어서 우째 열어야하나 고민하다가 걍 칼로 스윽... ㅡㅡ+ 쉐리 캐스크라서 쉐리 냄새는 강하게 나고, 사과향, 약한 시트러스향, 눅눅한 나무잔에서 나는 듯한 냄새가 있습니다 근데, 바디는 밋밋하고, 맵고(CS라서 글캤지만) 피니쉬...

기본. 찐 버번의 느낌을 찾는다면 와일드터키 추천! 🥃#aberlourabunadh 요즘 아주 핫한 제주 중문 면세점의 특산물 "아벨라워 아부나흐" 처음 향에서는 정말 강력한 쉐리향이 맴돈다. 와 이건 쉐리다 쉐리야 라고 말하게되는 그런 지배적인 쉐리향. 그리고...

가격이 특징입니다. CS 위스키는 대개 48~57도의 도수를 가지며 이 중 가장 도수가 높은 위스키는 글렌드로낙 105와 아벨라워 아부나흐인데, 무려 60도의 도수를 자랑합니다. 중국 술들의 경우에도 고도수를 자랑하는 술들이 여럿 있습니다. 기중 고급으로...

늘 가격대비 괜춘한 성능을 보여주는 아부나흐 입니다. 3~4병 마셨지만 배치마다 조금 틀리지만 이번 배치는 훈훈한 도수로 맛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