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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처럼 사소한 것들] 원하는 어디로든 갈 수 있는 힘.(퇴고라 썼지만 거의 새로 쓴 글) 2024.08.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빌 펄롱과 끊임없이 애인을 바꾸며 공허한 눈빛으로 앉아있던 아비는 전혀 다른 인물인데, 왜 자꾸 겹쳐 보였을까? 영화 ‘아비정전’에서 주인공 아비가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기에 혹 빌 펄롱도 그런 결말을 맞이할까 봐 책을 읽는 내내 조마조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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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아비정전>... 1990 왕가위 / 장국영 & 장만옥 & 유덕화 2018.0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된 크리스토퍼 도일(중국명 두가풍)의 공이 컸다. 이후 왕가위와 크리스토퍼 도일의 협업은 〈2046〉(2004)까지 이뤄졌다. 4. 결말에 대한 논란과 2부 흥행 실패에 따라 〈아비정전〉은 많은 뒷말을 낳기도 했다. 그중 가장 큰 논란은 결말과 관련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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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위 1 - 열혈남아//아비정전 2013.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열린 결말은 이미 그 자체로 충분히 닫혀있는 경우가 많다. 본편 역시 그같은 관습성이 이미 녹슬었음을 인지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열림이나 닫힘이 아니라, '열려있음'과 '닫혀있음'이라는 감독의 표시이자 의지에 놓여있다. 왜냐하면, 그것이 양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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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비정전" 삽입곡 2004.04.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울앞에서 맘보춤을 출때 경쾌하게 흘러나오던 바로 그곡이죠. 지금은 이세상 사람이 아닌..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배우의 결말치고는 참 허무한 죽음이었습니다. 얼마전 TV를 보니 장국영의 죽음이 자살이 아닌 타살일 가능성이 있다는 설이 있더군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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