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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초월] 눈물흘리는인형 (21~完) 2009.09.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 뱃살 하나도 없고. 한슬픔 너 귀여워서 저러는 거다." 라고 말한다.. 꼭.. 이렇게까지 진지해야할까...? "그럼.. 나 놀림 받은거예요..?" 나는 바람에게 귓속말로 다시 물었고.. 바람은 나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일뿐... "....민소율.....나 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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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선 4 , 5 , 6 , 7 , 8 2001.10.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빼는날 반드시 갚아주리라.. 방으로 흘러들어오는 이 고소한 냄새.. 아! 삼겹살이여... 참았다. 봉다리로 문틈사이사이를 봉쇄했다. 그러나... 오직 나의 머릿속엔 삼겹살 뿐이다. 삼겹살을 잊기 위해 책을 펼쳤다. 하얀건 종이요 까만건 글씨일뿐..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