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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아빠,달밤,즐달,팬더,기동찬,진달래 2022년11월27일 : 가을 정기산행 및 정기총회 ◈집합장소: 종합운동장 7시50분 출발 ◈코스: 종합운동장-팔각정 -국기봉-연주대 왕복 - 종합운동장 ◈참석인원: 총 58명산행 및 뒷풀이 , 뒷풀이 월수금 - 회비2만원...

만한 식당 있는지 물어보니 밥집 한곳 있다고 하시면서 맛은 장담 못한다고 하셔서 패스 ㅠㅠ 그래서 최종 결론은 맛있는 김밥에 어묵탕 직접 끓여서 먹는게 가장 났겠다는 생각입니다. 많이 번잡하고 귀찮기는 하지만 재료 준비해서 직접 해먹는 것도...

후 식당으로 향합니다. 반찬이 부페식으로 많이 차려졌지요. 다른 절에서는 절대로 이런 반찬들을 만날 수 없어 어치는 친구들도 잘 먹으리라 생각했는데...... 우리 탐험대 친구들은 반찬 한개.... 그리고 밥. 주지스님도 야채만 있어서 너무 미안하다며...

첨에는 식당이름 까먹었나 했는데.. 거시기 맞대요 ㅎㅎ 근처에 머시기 숯불구이도 있었는데.. ㅋ 꼬막탕수. 꼬막전. 꼬막무침.. 근데 그냥 꼬막 까먹는게 젤 맛나요.. ㅎㅎ 인당 2만원 이라는 가격치고는 소소한 차림상 이었지만.. 사람이 어마무시하게...

주신 식당 아주머니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야식은 찐구마와 어묵탕~ 허기와 한기를 찐고구마와 어묵탕으로 달래놓고 보니, 서로 처음 보시는 분들도 많아 자기 소개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고 연장자 두분, 두나무님과 우듬지님! 배움과 독서에...

쌍둥이아빠선배님도 늦지 않은 시간에 오셔서 자리를 함께해 주셨습니다. 물속에 있다가 나와서 마침 추웠는데 덕이선배님이 어묵탕을 준비해 오셔서 따끈하게 잘먹었네요. 덕이선배님 어묵탕 에술이였습니다!!~~^^ 군고구마도 까먹고~~ 화이팅도 외치고...

아니었지만요...ㅎㅎ) 바람과 추위에 지친 회원님들의 육신을 구원할 야식이 준비됐습니다. 묵은지 두루치기와 김치국물 어묵탕 매번 야식을 준비하시는 해바라기 총무님은 이러다가 곧 식당오픈 할 것 같다는 말을 남기셨습니다. 맛또한 예술 입니다 ㅎㅎ...

저 어묵탕이랑 짬뽕이랑 등등 음식은 맛 좋았음! 다 뜻을 알지만.. 일본말 난무하는 메뉴판에 짜증이 솓구친 김모카는 직원을 불러 하나하나 다 설명해달라했읍니다.......(진상진상,,, 공감각적심상 커피 무난무난 디저트 무난무난... 그치만 자리불편...

경민아빠 강산한티는 다있으.... 으허허허... 뭐셔요..... 은근슬쩍 오시드니 내자리를 밀어내고 금새 코를곯고 잠을 잡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텐텐 : 아침밥도 안주믄서.. 내집에 와서 배째라 누워 버리시니... 빚받으러 왔슈 어신 : 씨끄라워 ... 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