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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솔밭공원에서 도시락먹기❤️ 찬구들도 만나서 너무 좋았다고 이야기 하네요!!! 종종(자주) 기회 만들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추억 만들어주신 선생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우선 돗자리에 앉아서 가을바람을 느껴보았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정원을 탐색하며 자연물들을 찾으러 다녀볼까요~? "아빠, 엄마 도시락 만들러 출발~!" "빨간 꽃이 있어요." "단풍잎이 아직 초록색이에요" "솔방울 찾았어요" "선생님 여기 감이 열려...

햇살이 좋았지만 바람이 불어 야외에서 점심을 못먹어서 아쉬웠지만 아이들우 도시락 먹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먹는 내내 싱글벙글 웃음이 떠나질 않아요 "엄마, 아빠 맛있는 도시락 고맙습니다"

그리고 오늘같이 추운 날은 일이 없어 부모들이 일을 못 나갑니다! 그래서 아이가 가족을 대신해서 나와 아빠와 동생을 먹일려고 도시락 세 개를 챙긴거예요. 저 아이의 아버지는 일하다 사고를 당해 방에서 누워 지내고 엄마는 파출부 일을 하러 다니느라...

오늘 오전 다현이는 아빠와 피자를 만들었어요~ 집중하는 입이 너무 귀여운 다현이랍니다. 드디어 완성~ 오븐에 구워서 숲놀이터 가서 먹기로 했어요. 피자가 구워질 동안 아빠가 만든 토마토파스타와 부족할까봐 사온 컵라면과 김밥~^^ 면이 조금 불고...

정현이 소풍가는 날을 잊고 있었나봅니다. 어제 저녁에 정현이선생님한테 연락받고서야 부랴부랴 전화가 왔더라고요. 아침에 도시락을 싸서 보내야 한다고..... 늦은 저녁이라 마트도 못가고, 행여 다른 친구들 도시락과 비교당하지나 않을까 걱정도 되고...

???:아이참 이런거 받으면 안되는데...

먹으러 갔거등요.. 그 때 부모님이 전화로 돈을 좀 주시겠다해서 안받겠다고 나도 돈 번다고.. 그 돈으로 엄마아빠 노후나 챙기라는 말을 도시락 고르면서 했나바여…. 근데 어제 점심에 회사 사람들이랑 밥 먹으러 가서 줄 서있는데 “어유~ 이 친구 부모...

대단하다 딸의 그림대로 솜씨를 부린 딸바보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