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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며 초진을 보고 소아청소년과에 연락했다. 3시간 뒤 열이 잡힌 아이가 퇴실했다. “선생님, 안녕히 계세요!” 방긋 웃으며 배꼽 인사를 하는 아이를 보며 나도 웃었다. “안녕, 응급실에서 다시 보지 말자.” 참 이상하고도 평범한 응급실에서의 하루...

다음주에 서울 아산병원으로 초진 보러 가요~~ 가서 어떤 검사를 다시 할지 앞으로 어떻게 치료가 진행될지 여러 생각에 막막한 기분이네요.... 아이 채혈하는거 잡고 보는것만해도 진짜 가슴이 미어지는데... 어쩜 좋을까 싶어요... 또 아이 데리고 서울...

알았고 52일차 아기 오른쪽 엄지 달랑다지로 엑스레이확인해봤을때 연결부위랑 뼈는 없다고 하셨어요 근데 50일되는날 아산병원 초진진료때 연결부위가 범위가 넓어서 7-8개월되는날 전신마취후 수술 2박3일 입원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간단하게만 생각...

서울로 자식들은 가보고 싶은데 아버지께서 완강하세요 현 74세신데 우연히 발견에 결과가 암 이시네요 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삼성병원 초진예약 대기 얼마나 걸리나요? 경험있으신분 대기 길면 지방 여기서 시행 하는게 나을까요? 그러다 퍼지거나할까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