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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의 넋을 기린 현충사 그리고 묘도 있고 생가도 있는 아산. 역에서 뜨레주르 쪽으로 간다. 송악 사거리로 가야하는데 이쪽길...그 맞은편에 있다. 내부는 조촐하다. 여기가 기사식당이라던데 일반 사람들도 많이 오나보다 점심때가 지났는데도 테이블...

하기는.. 식당예약까지 다해놨는데 무조건 간다~ 저 슈마 : 아 네 알겠습니다 음 무조건 가는구나... (옷을 어케 입고가지 고민합니다.. -.-;; ) 그러다가 나현지기님께 전화를 한다 저 슈마 : 네 지기님 슈마입니다~ 데몽님과 통화.. 우짜고 저짜고...

청국장에 밥 한수저 전날 노독 풀려 김이 모락모락 나는 계란찜도 일품 다양한 메뉴 만큼 음식맛 조화로워 이른 아침 방문한 충남 아산시 대웅식당의 백반은 은쟁반이 가득 차도록 반찬이 푸짐하게 올라가 있었다. 메인 반찬 격인 찌개와 함께 나오는 계란...

신계사 대웅보전을 복원시키고 있었고 조계종에서 파견된 남측의 스님들이 불사를 돌보고 있단다. 신계사를 지나니 신계천 물가에 너럭바위가 보인다. 옛날 다섯 고을 원님들이 여기에 모여 풍류를 즐겼다는 오선암(五仙岩)이라 부른단다. 신계천은 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