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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의 말로는 1만여 명이 이곳에 있다더군용,, 폐막식과 불꽃놀이는 뒤로 하고 8시 30분쯤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때도 택시가 안잡혀 셔틀버스를 타고 온양온천역에서 내려 택시를 잡아 천안아산역으로 갔습니다. 늦게 나왔으면 정말 집에 못갔을지도...

10시반쯤 온양온천역에 도착했는데 주변이 빠방빠방 소리가 아주 대단스러웠습니다. 역사를 빠져나가보니 수많은 인파가 불꽃놀이 보느라 광장과 도로를 가득 메우고 있더군요. 온양(아산)에 이렇게 사람많은걸 볼때는 이순신축제 때 뿐입니다. ㅎㅎ 아산...

비가오고 집에서 할일도 있고해서 집에 있다가 오후에 가까운 아산 피나클랜드 국화축제 구경하러 갔다 조금 빠르게 온듯하네...오면 볼만할듯 규모가 크다 .저녁에는 불꽃놀이도 한다네 우리는 불꽃놀이는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서 삽교곱창 먹으로 이동...

후 아산의 현충사와 통영의 제승당을 정비하는 등 이순신 장군에 대한 대대적인 숭모(崇慕)를 추진한 것입니다. 결론으로 우리의 영웅 이순신장군은 1차로 일본인 도고가 어둠속에서 일으켜 세웠고, 2차로 박정희 대통령의 숭모로 빛을 발하게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