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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 산골에 있는 유대 한 동네 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직접 보고 들으며, 자신에게 하실 일에 대한 확신을 얻으려 한 것입니다. 저 같으면 요셉을 찾아가서 이 일을 어떻게 할 것인지 대책을 의논...

승객들은 산골 오지의 정취를 담뿍 들이마시고 떠난다. 눈꽃열차 시간이 가까워오면 70~80세 된 노인들도 집에서 담근 장과 직접 수확한 깨와 콩 등을 바리바리 싸들고 이리로 나온다. 한 푼 두 푼 용돈 버는 재미도 그렇지만 시끌벅적한 사람 사는 재미를...

산골의 눈 내리는 아침(아산) 함박눈이 펑펑 산골 마을에 적막감을 깹니다. 산골 마을 겨울 풍경은, 한적하다 못해 완전...소리 뿐! 펑펑 쏟아지는 눈은 사진 속에서 숨어요. 산아래 집이라, 가끔씩 찾아들던 산새들은 어디로 갔는지.. 눈이오고,추워지면...

어느 산골 부부 이야기 # 6월 가보지 않고는 그곳의 아름다움을 말 할 수 없다. 동강의 쪽빛 강물이 흐르고 석회암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쳤다. 땅에는 하얀 감자 꽃과 보라색 토끼풀 꽃이 지천이다. 재수가 좋으면 보호종인 동강 할미꽃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