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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마다 소나무길, 메타세콰이어길, 버드나무길, 연꽃단지 등 각기 다른 테마로 꾸며져 있어 걷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또 중간중간 마련된 쉼터와 정자에서는 휴식을 취하며 여유롭게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저녁 시간대에는 야간 조명...

신선봉 소나무 혼자라면 못올랐을 오름을 함께라서 해낼 수 있었음이 얼마나 감사했는지... 순순히 내어주지 않는 정상을...편안하게 위로했다. 서해바다, 삽교천, 아산만방조제와 아산시가지가 보이는 수려한 풍광이다 영인산 정상(신선봉) 도착 영인산...

담엔 둔포가는길에 저수지와 어우러진 레스토랑 사진을 올릴까 합니다. 예전엔 사랑하는 여인과 한 밤에 가서 카프리 한 잔 하고 오곤 했는데... 저수지 물결위로 반사되는 외등의 아름다움과 커다란 토끼 한 마리가 다가와 반겨주는 곳입니다. 사진찍으러...

입구의 소나무 숲에 서향으로 위치해 있다. 외암리는 조선 후기에 많은 과거 급제자를 배출했다. 이성렬은 고종 때 문과에 급제해 응교, 직각승지, 대사성, 참찬까지 지냈으며 독립 운동에 관여했다. 퇴호 이정렬(1868~1950)도 고종 때 과거에 급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