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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를 다녀온 베테랑 선수, 그리고 이미 이전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따서 병역이 면제된 선수들이 다수 포함될 것...대폭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올림픽 나이제한을 이유로 축구선수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고 하는 건 말도 안 되는...

다른 종목을 보면 월드컵이나 세계선수권 보다는 올림픽의 비중이 크다는 사실을 알죠? (뭐 야구를 예로 치면 작년에 대만서...드림팀사상 최악의 성적을 거두었죠~하지만 올림픽.아시안게임에서는 동메달과 금메달을 따냈죠) 그럼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전에도 말했지만 올림픽-아시안게임은 유일하게 나이제한이 있는 종목이고 4년마다 열리죠 (올림픽-아시안게임은 2년간격이 있네요.) 만 23세이하 + 와일드카드 최대 3명(만 23세 초과선수) 이렇게 하는데 와일드카드의 경우 다른나라는 그닥 신경안쓰는데...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처럼 국대가 아니고는 출전할 수 없는 대회는 국대로 출전해서 국대 스폰의 용품을 사용하면 됩니다. 다른 종목의 선수는 이미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연경이 미즈노 스폰을 받아도, 여자배구 대표팀은 아식스 스폰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