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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고공 플레이를 최후의 전술로 내밀었지만 결국 중간에서 오밀 조밀 만들어가는 경기를 포기하는 순간이었다. 바레인 선수들은 뻥뻥 걷어내고 한국 선수들은 뻥뻥 상대편 문전으로 킥만해대고... 그러다가 끝난...정말 아무 내용도 없는 경기! 국가...

체코, 네덜란드. 둘은 A조, 둘은 D조, 아시안컵 4강을 보니 중국, 바레인, 일본, 이란, 모두 A조와 D조네. 끝내주는 우연의 일치네. 유로2004의 경우에 비추어 보면, 중국과 바레인이 결승에 오르고 바레인이 우승이군. 아시안컵도 그렇게 될지는...

이리저리... 현실로 돌아와 각자 바쁘게 살아가고 있겠다. 만남을 또 기다리며 남해의 여행을 끝맺음 한다. 지금 한국대 바레인 아시안컵 축구한다. 보러 가야 겠다. 친구들 모두 사랑한다. 2011년 1월 11일 새벽 1시 50분에 퉁퉁 부은 눈이 부끄러운 석의...

결정전 한국대 일본의 축구 대결에서 일본의 오심 대표팀 감독은 젊은이 중심의 유망주들로만 싸우겠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힘이 오심재팬을 구한다. 피로 축적이 분명했던 아시안컵 준결승 사우디 아라비아전에서는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해 스스로 리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