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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종자종묘나눔 남해쪽 올마늘 품종 (추비) 쪽파 벌마늘 의성마늘품종 양파 쪽파 아시 정구지

보랏빛이 도는 아시정구지ᆢ 진젓으로 간하고 밀가루 풀물 쪼매넣고 통깨넣고 고추가루로 버물버물 맛은 맵다 고추가루가 매운거 엄치 맛남 라면먹어도 좋겠고 따신밥에 척 걸쳐도 좋으리라

밑줄기 빨강 아시 정구지 입니다

햇 정구지 류윤모 햇 정구지는 아시 정구지라 해서 집 나간 입맛도 당겨오는 시어미하고도 나눌수 없는 별미라는데 서슬 푸른 낫질로 싹수마저 싹둑, 도려냇는데도 촉촉한 봄비에며칠새 몰라보게 웃자라 있네 그 생명력 베어도 베어도 돋아나는 독한...

바로 세운다고 하여 기양초라고도 한다. 감당 못하는 솔로가 과부집 담을 넘는 월담초라고도 하는 등 다른 이름이 많다. 아시 정구지 아들도 안준다는 말이 있다. 아들이 정구지하면 며느리만 좋아지거나 이웃마을 어느 여인네만 좋아한다. 그래서 아들을...

초여름에 시누이가 아시 정구지라면서 아주 많이 주기에 김치담그고 이웃과 나눔하고 전부치고 등 등.. 하고도 많이 남아서 혹시 괜찮을까해서 부추 액기스를 해둿는데 어디에 써야 할까요 부추의 향기가 잔하던데요

쉬 배가 꺼져 문지방도 못 넘는다는 속설의 돌아서면 이내 찾아들 헛헛한 속 사정까지도 떨이로 넘겨버려 햇 정구지 류윤 햇 정구지는 아시 정구지라 해서 집 나간 입맛도 당겨오는 시어미하고도 나눌수 없는 별미라는데 서슬 푸른 낫질로 싹수마저 싹둑...

아시 정구지 찾아 정구지 김치도 담구요...

하늘만 쳐다보며 갈증에 시달리든 작물들이 생기를 뿜어낸다. ​ 신생아 주먹손 같든 "머위"가 손바닥을 활짝 펴고 "아시 정구지"도 죽순 올라오듯 쑤~욱! 자랐다. 혹시나 뿌린 "상추" 새싹도 올라오기 시작인데 반가움 보다 걱정이 앞선다. ​ 초여름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