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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밖에 못 본것이 아쉬워서 이번에는 기차를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출발 2주일 전부터 현지 날씨를 모니터링 했는데 폭설은 아니나 거의 매일 눈이 내리고 강풍이 불어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산속에 위치한 아오모리 공항 상공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

이번주면 원정 오는 것 같은데 아오모리현에 폭설이 내려서 난리가 아니네~ 삿뽀로 쪽은 뭐 괜찮을 듯 싶긴 한데~ 어쨋든 원정 오시는 분들은 개인 장비 잘 챙겨서 오세요~ 안전이 제일 중요!!!

한커플 이제 슬슬 긴장할때가 오셧지요.. 정상입구의 사진입니다. 이날은 정상은 시야가 거의 안나와서 흐립니다. 또 폭설에 안개가 짙어 촬영은 거의 불가 ㅜㅜ 그와중에 창진님과 용녀남펴님은 사진찍기 놀이중 아주 좋댄다...ㅎㅎ 정상은 시야가 거의...

그대로 옮겨와 꾸민 시부사와 공원의 옛집 아침 산책길에 또다시 눈보라를 만나고 짐을 꾸려 공항으로 가는 길 2미터 가량의 폭설이 내린 아오모리 외곽의 마을풍경 눈속에 갖힌 마을 바닷가 온천 휴양지로 이름난 아사무시를 지나다 폭설에 묻힌 절집...

기록적인 폭설이 지나가고, 이제는 봄이 올 것 같은 설렘과 기대로 가득한 이곳, 그 어느 날보다 가슴 벅찬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BDS 허지원 학생, 미명문 클렘슨대학 합격!' 눈에 보이는 시험 점수나 등수가 아닌 이곳 옹달샘에서 만들어온 꿈과 비전이...

오늘 아케보노로 우에노에서 아오모리 가려고 했는데 폭설로 운행 취소됐네요 ㅠ_ㅠ 내일도 취소라고 하니 가실 분들 참고하세요!! 언제 까지 취소일지는 모르니 아케보노로 여행계획짜신 분들 확인해보세요 참고로 신칸센은 잘 다닙니다 -_-;;;

수도 없을 정도입니다. 제설차가 미처 도달하지 못하는 지역 주민들은 직접 얼어붙은 눈을 부숴가며 길을 트고 있습니다. [아오모리현 주민 : 오늘 추운데, 눈을 치워 도로를 평평하게 할 수 있을까 해서요.] 연일 폭설이 이어지면서, 적설량이 2m에 육박...

다"고 아오모리의 대지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아오모리에서는 적게 가지고 있어도 된다. 적은 눈도 깔보지 않고, 녹이지 않는...양성 반응을 보이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잔인한 도시의 아스팔트도 폭설에는 백기를 들고 잠시나마 눈의 다스림을 인정...

덮힌 폭설 속으로 달린다. “가자! 은실아! 세상이 두렵니? 나도 두렵다. 그러나 가자! 여기 쪼그리고 앉아있다고 누가 나를 데려다 줄 것도 아니지 않느냐?” 은실이가 나의 대답을 알아들은 듯 라이트불빛을 깜박인다. “나를 믿어주는 이가 오빠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