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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딴지꽃 분꽃 구름도 예쁜하늘 까마중 열매가 익어간다 버베나 벌개미취 부지깽이꽃 오색마삭줄 아왜나무열매 일일초 일일초 산책길에 하늘이 예뻐서 바늘꽃 일본조팝나무꽃 수국 환삼덩굴

다음날 지금 살아계신 저전동 작은아버지(90세)와 여럿이 지금 이곳으로 옮긴 것이다 아마 나이는 60환갑을 넘을 성 싶다 아왜나무 꽃이 이렇게 나무 전체를 하얗게 덮인 경우는 드물다 무슨 꽃인들 아름답지 않은 것이 있을까마는 금년 아왜나무가 너무...

피바다로 만든다 동물도 빼앗긴 땅이 그리워서 찾아드는데 아네모네 아네모네 아네모네 아네모네 아스타국화 아왜나무 아왜나무꽃 아왜나무열매 아주까리 아프리카봉선화 아프리카봉선화 아프리카봉선화. 부산시민공원 분수연못가 안시리움 알리움. 해운대...

선암사 아왜나무꽃/ 염경희 장맛비에 불은 계곡 물소리 들으며 나비처럼 앉아 나풀거린 산딸나무 앞뒤 비릿한 그리움 폭죽처럼 밤나무에 붙어 설레발치는 유월 세 개의 문 없이도 사시사철 꽃 지지 않는 곳 푸른 이끼 낀 길가엔 모시나비도 나는데 아...

태종대 아왜나무 꽃 태종대 아왜나무 꽃 경주 말발도리 용궁사 해변 메꽃 용궁사해변의 메꽃 부산의 인동 덩굴 꽃 인동꽃 인동

제주도, 일본, 대만, 필리핀 등지에 서식하는 아왜나무꽃 이랍니다 세상에는 아름답고 신기한 꽃들이 너무 많아요 이세상의 꽃은 몇종류나 될까요???

꽃은 기억도 안나는데 열매가 어찌나 이쁜 지 한번 더 쳐다봅니다. 나무는 삐죽삐죽 새 순이 나서 모양은 형편없는데 마구 잘라도 잘 자라고 누가 뭐래도 탈이 없어 아파트 화단에 길거리 가로수로 심어지고 있는 나무입니다. 부산에선 흔한 남부수종입니다.

부르면 막 짜증낸다고해서 아왜나무 입니다. 조경수나 방화수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저희 꿀벌들이 여기 다 모였습니다. 좋은 밀원수로서 추천합니다. 근처만 가도 날개짓소리가 요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