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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법이다. 아우라지에서 떼를 엮어 조양강으로 흘러 동강을 지난다. 떼꾼들은 “아침밥이 사잣밥”이란 말처럼 무시무시한...이 뗏목에 강원도의 일노래 '아라리'가 따라가 공사 현장에서 대유행했다. 이를 한양풍으로 바꿔 부른 ‘아리랑타령(구 아리랑...

밭일을 하면서 신세를(?)타령하면서 나도 모르게 튀어 나온 중얼거림... 강원도엔 수 많은 고개가 여기 저기로 이어졌지만...고된 살림살이의 시름을 내 질러 버리듯이 구슬프고도 서정적인 정선 아리랑의 본향인 아우라지로 이젠 가 보자!! ... 그...

각설이타령을 볼 수 없다. 대신 컴퓨터음으로 기타 반주에 가요를 부르는 젊은이가 노래를 하고 있다. 사람이 반가운 할머니, 세상일에 무심한 할머니가 공연장을 지키고 있다. 그래도 정선이다. 레일바이크 탈 때나 옥산정에서 정선시장 갈 때는 멀쩡하던...

김준규 아우라지의 푸른 달빛 05월 08일 김지희 벙어리 새 05월 07일 김혁종 2023년을 돌아보며 05월 13일 김혜영 밀키트 05월 22일 김흥호 사랑이었다 05월 08일 김희규 무명초無明草 05월 18일 김희숙 화화火化 05월 06일 남정언 화지사 가는 길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