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진짜...너무 더워...더위 많이 타서 외투 입고 지하철이나 버스타면 더워 죽겠어 외투 입고 타면 어지러워 벗고 있자니 서서 갈 때는 두꺼운거 벗어 들고 탈 공간 여유가 전혀 없음... 진짜 괴롭.. 얇은 패딩이나 후리스 입고 타도 덥더라... 나같은 여시...

취급되는 원단인데 저희한테 행복한 가격에 왔어요. 저희가 작업하는 실키 스트레치 안감과 비슷한 느낌으로 만들어진 아우터 안감인데요, 우선은 두께감이 달라요. 일반적인 안감보다 조금 더 도톰해서 샘플만 보고는 셔츠 원단인줄 알았을 정도의 두께로...

오늘도 다른날과 같은 일상이지만 평범히 가는 지금이 가장행복하다고 맘속에 저장해봅니다 수고 감사드려요 아우터님~ Enrique Iglesias. Hero 윤미래. It's my life

저만 두꺼운 아이보리 탑텐 뽀글잠바 입었지 뭐에요 너무 튄듯. 전부 털달리고 이쁘고 비싼 옷들만 입었더라구요. 나도 두꺼운 패딩 입고 올걸... 헐.ㅠㅠ 남편이 옷 사는데 비싸거 샀어요 ㅜㅜ 근데 사장님이 영 내 모습보고 좀 추리하게 본 느낌 눈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