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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게 있는데 작아졌다..라... 그래서 일단 결과를 믿고 약을 더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마약성 진통제 부작용을 얘기했더니 아이알코돈 추가로 처방해주셨고 눈이 너무 많이 부어 항생제도 처방받았습니다. 이후 렌비마를 계속 복용했어요. 그런데...

진통제인 타진, 마이폴, 아이알코돈 교차복용하며 통증과 싸우고 있습니다. 펜타닐 패치도 처방받았는데 왠지 무서워서 못 쓰고...질이 너무 저하됩니다. 치료에 들어가는 약값도 실비가 안되면 부담스럽구요. 옵디보+카보메틱스 부작용도 크다 들었어요...

렌비마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9월 24일 정기검진 때 약 복용을 한달 정도 쉬어보기로 결정했어요. 통증이 너무 심하다고 하니 펜타닐 패치도 처방해주셨구요. 직전 검진 때 처방해준 아이알코돈도 아직 먹어보기 전인데, 어머니가 타진서방정+리리카캡슐...

옥시콘틴20ml+아이알코돈5ml 이렇게 드셨는데 잘 안들어서 이번에 입원할때는 옥시콘틴 40ml+아이알코돈 5ml 이렇게 드셨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부작용인지.. 자꾸 꿈과 현실을 분간을 못하시고 물론.. 다시 금방 정신차리시긴 하지만.. 너무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