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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잼어린이집에서 하동천으로 나들이왔어요... 3세 4세 아기들과 닐스의 모험 테크까지 산책했는데 햇볕이 쩅 나지 않아 기분좋게 걸을 수 있었어요 이종현샘이 나비랑 개구리도 잡아주시고.. 길가에 핀 들꽃도 보고 하동천 수련도 보고... 어린이집샘들...

이까페에서 알게되서 아이잼어린이 집으로 아이를 보내고 있는데 어떤엄마인지 생각이 안나네여 메모지도 없어졌구...제 전번은 ***-****-**** 아이잼 어린이집 보내는맘 연락주세요 어린이집 소식을 공유 하고싶어요

비용은 딱 두배네요(재료비던 입학비던...머든지가에)... 아이잼이 어린이집에 비해.. 돈이 웬수지...보내기야 아이잼 보내고 싶다만.... 아이잼의 깔끔하게 정리된 하바원목교구들과 어린이집의 낡은 종이블럭들이 겹쳐보니네요.. 그 돈 아꼇다가 5살떄...

안 하고 있다가 갑자기 보내려니 맘이 급하네요~ 오늘 짐보리 환불 받으면서 선생님한테 물어보니 어린 아이에겐 아이잼도 괜찮고 생각보다 어린이집도 가까워서 좋을 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맘 같아서는 데리고 있으면 좋겠는데 신랑이 말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