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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림은 대답없는 형에게 "부모가 날 예뻐해 질투나서 때렸다고? 한 두번으로 끝냉지 용서는 안 된다, 내 온 몸이 발목만 빼고 다 시커멓게 됐다, 그 어린 4살이란 나이에"라면서 "날 때려야 가족들이 돈 주니까, 그 돈가지고 집나갔지 않나, 때리고 돈...

형이 존나 상종 못할 사람이라 연 끊고 살았는데 아이콘택트에 용서 구하러 나옴 <형이 한 일 간단요약> 4살짜리 동생 겁나 패서...폭력 행사) 엄마가 형 때문에 자살시도 3번 그걸 초딩인 최홍림이 길거리에서 울면서 살려달라고 누가 좀 병원 데려달라고...

가고 혼자 타지에서 살다가 한번씩 나타나서 돈달라고 동생들 패고감. 집이 가난해서 돈 없다고 안주면 줄때까지 그냥 동생패는거임. 최홍림 4살때부터 10살차이나는 형한테 맞아서 온몸이 멍으로 검게됐다고함. 엄마가 자식이 무서워서 3번 자살까지 생각함.

안그래도 정인이 사건 때문에 뒤숭숭한데 최홍림편도 너무 충격적이네요ㅠ 이 사람 너무 시끄럽고 가부장적이라 싫어했는데 어린시절 얘기 들으니 너무 불쌍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