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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씨년스러운 날씨는 파전과 막걸리가 생각나는 저녁이건만 쿠바의 하늘 아래 이곳에서 택할 수 있는 옵션은 오직 하나. 숯불에 구운 꼬치구이와 생맥주로 허기진 몸과 마음을 달랬다. 숯불에 구운 고기와 맥주로 여정의 피로를 달랜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눈들도 8월이 되면 다 녹는다고 한다. 해가 뜨면서 복사열에 의해서 설연이 생긴다. 그림 같은 구다우리 해가 뜨고... 주변의 경치가 어제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 언제 다시 와 볼지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주변의 사진을 열심이 담아 본다. 눈...

자고 아제르바이젠의 바쿠로 출발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오후 시간에 관광을 하게 된다. 타슈겐트에서 우리가 들렀던 곳...파란 별표를 한 곳이다....타슈겐트는 1966년 대지진으로 도시가 거의 파괴가 되다 시피하여 계 획도시로 새로 만들어지다 시피하...

21일 ~ 8월 17 코카서스 3국(27일) 무더운 날씨에 여행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비를 쫄딱맞고 함께 했던 주타 트래킹~ 그리고 너무나 아름 다웠던 메스티아의 시원한 그림을 생각하시어 남은 무더위 잘 견디시길 바랍니다. 우리 서로 언젠가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