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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페 렌트카에 몸을 실었다. 이제나 저제나 저녁밥도 안드시고 밤 11시가 넘도록 우릴 기다리신 김용주 작가님. 지난주에 올걸 생각해서 돼지고기, 막걸리(하얀뚜껑 전통제주막걸리) 등을 잔뜩 사놓고 계셨는데 다행히 먹을 수 있게 되어 기뻐하신다...

모서리 아주 좋은 자리에 태극기가 보여서 놀랐더니.... 한국 술 코너로 소주에 막걸리와 맥주 그리고 전통주들이 보여 반갑기는...해서 저녁을 먹고는 자고 다음날 9월 22일 아침에는 마눌이 빵과 과일로 만든 샌드위치를 아침삼아 먹고는 나옵니다. 렌터카

잘지내시죠 ^^ 홍콩에서 상해찍고 서울찍고 부산으로 비자문제로 잠시 왔습니다 10월 8일이나 9일즘 다시 서울로 가서 출국하지...다 팔아서리 탈차가 없어서 고민하다 결국 렌트카 ㅋㅋㅋㅋ 아주렌트카 에서 렌트해서 타는데 유용하게 잘 당기고 있습니다...

근처 렌트카 회사, 랜덤으로 배정받은 미스비시 디젤 사륜구동. 직진은 괜찮은데 좌회전 우회전시 헷갈림. 조수석에 앉은 형님이 자꾸 내 운전석 핸들이 어디있냐~ 고속도로 올려서 SA 서비스에어리어 에서 점심. 돈까스 덮밥 우동 세트. 맛이 없… 휴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