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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버니'라는 단어의 뜻은 '여자에게 있어 남편의 형뻘이 되는 남자'이죠. 남편의 누나의 남편을 남편은 매형 혹은 자형이라고 부르죠. 누나의 남편이니 형뻘이 되는 거죠. 그러니 '아주버니'라고 부르면 되는 겁니다. --------------------- [원본...

누차 아주버니라 부르다가 홀연 여기에 이르러 나오는 ‘여보’ 한 마디로 이뤄낸 교묘한 필법(己上凡叫過三十九箇叔叔至此忍然換做一你字妙心妙筆)” 이라 감탄하였다. 김옥균은 금릉위(朴泳孝)와 함께 난간을 붙들고 서서 인제는 벌써 윤곽조차 보이지...

근엄한 아주버니가 설마……훌륭한 아내를 두고 어떻게 감히…….’ 발등에 불이 날 듯싶게 이 구석까지 쫓아온 영선에게 윤 박사는 무슨 중요한 일이 있었느냐고 묻는 일도 없이 천연스럽게 고개를 빳빳이 든 채 묵묵히 걷기만 했다. 영선의 존재는 잊은...

아주버님 : ‘아주버니’를 높여 이르는 말. 9773) 빠직하다 : (1)(기본의미)(물기 있는 물건이) 뜨거운 열에 닿아서 몹시 급하게 바싹 타거나 졸아붙는 소리가 나다. (2)(무른 똥이) 급하고 세게 나오는 소리가 나다. (3)(질기고 빳빳한 물건이) 갑자기...

큰아주버니가 시어머니를 집으로 모셔갔습니다. 시어머니가 입원한 이후로 저는 계속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다)’ 진언을 외우라고 알려드렸습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면서도 외우셨는데 통증도...

모래란 뜻이다. 이것을 불교에서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수로 비유한다. 바로 이전의 대수인 극(極)의 만 배에 해당한다. (10의 52승) "대지도론(大智度論)"에 따르면 항하는 부처님이 나신 곳이라고 한다. 또한 항하는 복덕이 충만한 강이기 때문에...

축하의 뜻을 약소하나마 전하려는 것이지요.』 서완정은 나직이 아, 하더니 재빨리 입을 열었다. 『군 아주버님, 어떻게 감당해야 하는지…』 높다란 등걸이의 권의 위에 앉아 있는 관구는 수염을 쓰다듬으며 조금도 사양하지 않고 입을 열었다. 『사양할...

아귀차다 : 뜻이 굳고 하는 일이 야무지다. ●아기똥하다 : 남달리 교만한 태도가 있다. ●아가씨 : ①시집갈 만한 또래거나 갓 시집은 이에 대하여 아랫사람이 이르는 말. ②올케가 손아래 시누이를 높여 이르는 말. ●아니리 : 판소리에서 창(唱)을 하는...

둘째 아주버니를 전도하였습니다. 이 집사님은 남편의 동료 검사 부부를 전도하였고, 남편의 후배 되신 부부를 전도하였습니다.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한나 어머니란 분, 교회의 단골 가계의 주인, 동리의 미용실 주인 여자, 이사할 때에 도움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