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힐링의 장소 아날로그 엘피를 그리워하며,,,

숫자암호를 만들어서 어디서 만날지 미리 지정해둔 아지트에서 만날 약속도 정했던 참 즐겁고 행복했던 좋은 추억들이 새록새록...사랑을 속삭이는 메세지를 주고 받기도 했던 아날로그 갬성이 묻어나는 그 혈기왕성했던 쪼꼬미 시절로 다시 돌아갈수만...

멋져." 당시 내가 있던 건물의 6층은 원래 물탱크였다. 그곳에 내가 뮤직바에서 쓰던 디비디 플레이어와 아날로그 텔레비젼을 갖다 놓으면서 아지트를 만든 것이다. 대충 건물 청소하고 옆건물로 야마카시 몇 번 하다가, 그녀가 놀러오면 몇 시간 담소하고...

양평 아지트 아날로그 카페에서 공연곡중 한곡입니다 통기타 데이를 축하하며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