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작전] "그대는 아직도 여기에" 유엔군참전의 날기념특별전 배너. 유엔旗를 수여받은 맥아더장군. 유엔군서명 태극기.1951년 유엔소식.유엔군총사령부에서 유엔 군의소식을 전하기위해 제작.1953 유엔군전단지. 미 극동군총사령부군 사정보과심리전부대에서...

그대 숨결 머문 자리에 / 이명주 아련히 다시 뜨는 별 같은 그대 모습 아직도 내 가슴에 그 숨결 머무르고 노을빛 물든 자리에 그대라는 꽃물결 어둠에 흩어지는 한줄기 햇살에도 차갑게 파고들어 그리움 물결칠 때 하얗게 부서진 가슴 피어오른 물안개

아니면 그 아픔의 치유가 되는 것일까. 그대는 그렇다 치고 나는 또 어떤가! 반짝이는 빛이 좋아 수평선까지 헤엄쳐 갈 용기는...못하고 머뭇거린다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지 않을까. 아직! 때가 아니라고 아우성치고 있는 중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나는...

세상엔 그 어떤 것도 무한하지 않아 아득한 구름 속으로 아득히 흘러간 내 젊은 한때도 그저 통속하는 세월의 한 장면뿐이지...超越)이라는 말을 아시는가? 노년(老年)이라는 나이 눈가에 자리 잡은 주름이 제법 친숙하게 느껴지는 나이 삶의 깊이와...

높은 자리에 앉아있다. 보수 개신교회에서 특히 도드라진다. 더 말하지 말자, 마음이 어두워진다. 세레 요한이 제자들과 길을...라고 한다. 그러자 요한의 제자 두 명이 예수님을 따라간다. 그 중 한 명은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야고보였다고 한다. 그는...

그대는 어느 강산에 거하시고 계시는지요?? 여자는혼자살면 -- (만고강산) 남자는혼자살면 -- (적막강산) 마음도 맞고, 밤도 좋은 배우자 만나 살면 -- (금수강산) 마음 안맞는 배우자랑 살면 -- (칠흑강산) 마음은 안맞아도, 밤에 좋은 배우자랑 살면...

한국에서의 콘서트인 서울 앙콘에서 읽어줬던 편지의 말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요 “오늘의 기억들이 너에게 빛이 되기를” 저...시간이라지만 더 빠르게 흘러 다시 만날 날이 성큼 다가왔으면 좋겠어요 ‘그 자리에 서 있을게’ 항상 응원하고 사랑해요...

마음은 한결같더이다 ​ 내 마음 정원에 고운 미소 발하는 그대 ​ 꽃잎 하나에 기다림으로 꽃잎 하나에 그리움으로 피어나 ​ 그대...투정 조금씩 늘어도 ​ 언제나 그 자리 든든한 버팀목으로 사랑의 안식처 그대 ​ 사모하는 마음 내게 있어 그대 향한 설레는...

머문 자리에서 조차 당신을 떠올리는 주책스런 기억을 잔상을 그대 모르셔도 좋습니다. 작은 농담이나 웃음이 나던 대화의 일부를 홀로 돌아와 되씹고 기억하는 나를 보며 스스로 말리고 나무라는 별스런 모습 그대 모르셔도 좋습니다. 비 오는 날의 푸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