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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북도 영변군 출신 명창식 할아버지 2024.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 아천교회 전도사로 활동했고, 얼마 후 목사로 부임했다. 명창식 할아버지는 대구, 경북 경주, 충남 천안, 논산(강경)을 비롯해 전국을 돌며 37년간 목회자로 살았다. 전쟁 이후에도 농촌운동에 적극적이었다. "아버지도, 나도 평생 농촌에서 목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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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13호(2024년 1-2월) 화제작가 신간 특집 / 이장중 편 2024.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위에 ‘아천처사벽진이공지구’의 흰 글씨가 써졌다. 명정을 고이 받아들고 영정 옆에 놓아드렸다. 비록 알지 못하고 떠나셨지만, 저세상에서는 아셨을 것이다. 급하게 석재상에 전화했다. 비석에 새겨질 학생을 처사로 고쳤다. 그 가치를 중히 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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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문 - 심우정의 소설을 읽는다. 장편소설 [수아의 산수화] (문학나무 23년) 2023.0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인당 국민소득이 55달러에 지나지 않는 극빈국 처지에 지나지 않았다. 헐벗고 굶주린 아동들은 미국민이 제공하는 잉여농산물과 의복으로 간신히 허기와 추위를 견뎌내기도 했다. 어리고 배고픈 자식이 고향을 떴다 -아가, 애비 말 잊지 마라 가서 배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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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송학교 84년 역사 2013.0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당시 경북의 명문학교 김천중에 5, 6 명씩 입학하던 일. 주산 선수로 선배들과 같이 4 학년 때는 김천 가서 기차 타고 아천국민학교에, 5 학년 때에는 버스 타고 개령가서 대신국민학교로 , 1966년 10월, 6 학년 때에는 감문중학교에서 열린 금릉군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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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통일 열사 30주기 묘소를 참배하고 나서... 2005.1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이 수저를 들만큼 검소한 분이기도 했고요.” 도예종 선생은 ‘더불어 사는 것’을 중시했다. 신동숙 여사가 구미의 아천국민학교에서 교사생활을 하고 있을 때의 일이다. 주인집에서 불이 났는데 셋방살이하던 신여사는 놀라고 무서워 자기 짐 몇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