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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일박후 아침에 잠을 깨워 일어나 보니 어느덧 들들이네님 운영자님께서 시원한 우럭탕을 한 솥 가득히 끓여 놓고 아침 밥상을 푸짐하게 차려 놓으셨네요~ 우럭맑은탕 국물이 얼마나 시원하지 전날에 마신 숙취도 말끔하게 가시고 아주 아주 맛있게 잘...

오늘은 좀 늦잠을 잤다니 최주부님이 본인 먼저 아침을 먹고 (최주부님은 8시쯤 먹음) 제 밥상을 요래 차려놨네요~^^ 브로콜리,새송이 데처놓고요 가지 무침하고 아래 양쪽 김치는 어제 사돈님이 가져다 주신 얼갈이랑 홍갓인데요. 어제 딸이 집에 없어서...

새벽 5시 기상 아침밥상 준비시작입니다 가을 끝농사 마무리 노각.가지.10일동안 보관중 바구니에 담겨둔 아까운 것들을 무조건 먹도록 만들면 최고 요리랍니다 노각~가늘게 채처서 마늘.파.땡초1개. 소금.과일식초.매실액.버무려서 두고 가지~잘라서...

서울의 밤, 아침 밥상 윤경관 2023년 12월 16일, 겨울바람이 스산한 서울의 저녁, 신안군 흑산중학교 총동문회가 열렸지. 십 년도 더 지난 얼굴들, 하지만 눈빛은 여전히 익숙해, 야, 너 어떻게 지냈냐! 서로의 안부를 묻는 목소리엔 세월을 뛰어넘는 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