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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마사이마라 우산아카시아 나무 아래서 2024.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참 영리한 식물이다. 돌아가서, 우리는 그 홀로선 나무 아래서 가져간 도시락을 먹었고, 사실상 등산과 탐험의 대장정을 마무리...나는 마음이 허전할때면 그 마사이마라의 홀로선 우산아카시아 나무를 떠올린다. 어쩌면 마지막 병상에 누은 나의 노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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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밭 2024.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원하던 것은 나를 피해가고 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만이라는 것은 뜻하지 않게 찾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릎아래 크기의 아카시아 나무밭..... 또 영양가 없는 일에 시간 빼앗기게 생겼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감나무는 강전정을 견딘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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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교수의 문학 산책/ 아카시아 꽃이 필 때면 2024.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초여름 꽃이 되었다. 도산국민학교를 다닐 때 의인 앤떼이에서부터 참남배로 사이 신작로 양쪽 길가에는 유난히도 아카시아 나무들이 많았다. 둔덕 아래로는 낙동강 여울이 은빛 물보라를 일으키며 수많은 은어떼처럼 반짝이며 흘러가고 강둑에는 방풍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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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지붕위 아카시아 나무 어쩌지요? 2024.05.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지가 꺾어서 떨어지고. 여기도 꺽겨 찢어지고. 지붕위 아카시아 나무 꽃이 피고 비가 와서 물끼를 머물고 있어 무게를 못이겨...강한 햇볕을 차단 시켜 시원함을 선물 했는데 아쉽네요. 올 여름 가지치기를 해서 무게 중심을 아래로 향하게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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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향기 내사랑 2024.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음 야속할때면 툭 따서 입안 가득 내사랑 향기 주고 파라 아카시아 꽃 하얀 나비 되어 사뿐 사뿐 허공을 춤추며 아카시아 나무 그늘 아래 그대의 쉼 내 사랑 향기에 취하게 하고픔이네 아카시아 꽃 하얀 화관 되어 그대 머리에 얹으니 부끄러운 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