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세옹지마 선배님 께서 보내주신 아카시아껌 자료 입니다 소중히 잘보관 하겠습니다

출처 : 여성시대 미드나잇 나 지금 울기 직전임 껌 씹는거 좋아해서 자주 사는데 요즘 아카시아가 씹고 싶은데 편의점 갈 때마다 봐도 없는거야 그래서 뭐지.. 쿠팡으로 시켜야지 하고 봤는데 쇼핑몰들 다 품절이야 어떻게 이럴 수가 예고라도 해주지...

하아.........온동네방네 ( 3군데) 갔더니 아카시아가 안나온다고 ㅡᆢㅡ;. 그래서 이브껌만 사왔어요 ㅋㅋ 아르헨티나에 계신 혜숙임당님에게 기쁨을 드리고자... ㅋㅋㅋ 이브라도 받으세용~~

우리를 따라서 하늘 가득 그렇게 웃고 있었다 그녀를 한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퍼지던 싱그러움 그 추억 속에 우리는 아카시아 껌의 향기를 베어 물며 커갔다 오월이 오면 마음 한켠에서 피어나는 그녀가 그리움 되어 하얗게 흩날리리라 Sweet People...

그게 어디거엿지ㅜㅜ

지하철 자판기에서 껌 보고 있으니 갑자기 생각나네요 아름다운 아~가씨 어찌 그리 예쁜가요~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카시아 껌! 도 있었고 풍선껌도 다양했고 요즘 애들도 풍선껌 부나요? 우린 스틱 부분이 껌이었던 아이스크림도 있었는데 뭘 봐? 껌...

매달린 흰꽃에 설마 했더니 아카시아가 벌써 피었다 어릴 때 기억으론 6월에 피는 꽃이었는데.... 봉오리 일 때가 가장 아카시아스럽다 한동안은 산에 롯데껌 향기가 가득하겠다 '껌이라면 역시 롯데껌!' 예쁜 목소리로 부르던 CM송이 자꾸 입에 맴도네

호감을 확인하기도 하였다. 어찌 그리 예뻤는지 모를 아가씨도 예쁜 원피스에 모자 차림으로 아카시아 나무 밑에서 껌을 씹었다. 유창하게 말하지 못해도 납작한 껌 하나를 손에 쥐어주면서 씨익 웃어주면 '힘내라'는 표시로 다 알아들었다. 학교 수업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