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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다 라는 불교의 정신적인 측면을 호텔 이름에 차용한 것이지요. 노천탕에서 몸을 풀어줍니다. 마지막날 아침 쾌청한 날씨입니다. 아오모리미술관 가는 길요. 온통 사과밭이예요, 아오모리현립미술관입니다. 상당히 멋져요. 눈을 테마로 한 것 같은데요...

가마, 가니바, 구로유, 마고로쿠 등 일곱 군데 온천은 짧게는 2분 거리, 길게는 1시간 거리 안에 서로 옹기종기 모여 있다. 날씨가 좋은 봄과 가을에는 너도밤나무로 둘러싸인 한적한 숲길을 걸어서 이동할 만하지만 요즘 같은 추운 겨울에는 각 온천을...

따라~ㅋㅋ 같이 간 데모들은 밤마다....ㅎㅎ 이곳은 폐장[현재 운영하지않음]한 호텔 바로앞 스키장입니다. 바로 나가서 타도 될듯한 적설량에 왜 폐장이 됐는지 저희끼리도 의아해 했던~~^^ 다음편은 날씨좋은 스키장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뿅...

먹었는데 먹을만 하더군요.... 식사를 마치고 오후에는 산꼭대기까지 가는 최상급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보려 했는데 좀처럼 날씨가 개지 않고 햇빛도 나지 않고 계속 함박눈만 내리는군요 최상급 내려오는 사람은 거의 없고 혹가다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