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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락시아' 와 '아파테이아' 2008.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타락시아 vs 아파테이아.. 어떻게 보면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 두 개념이지만.. 이야기를 하자면 스토아 학파 vs 에피쿠로스 학파로부터 시작해야겠다. 흔히 스토아 하면 금욕이고 에피쿠로스 하면 쾌락이라고 해서 에피쿠로스 사상을 쾌락주의(현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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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독서일지 - 7월17일 수요일 : 왕보다 더 자유로운 삶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을 바꾸려고 발버둥 치지 않고 올바른 이성의 지도를 따라 마음을 다스려 나갈 때 열리는 경지가 ‘아파테이아’(apatheia,부동심)고 ‘아타락시아’(ataraxia,평정심)다. 이 경지에 이르면 우리는 ‘왕보다 더 자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 그러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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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2023.04.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날 내 곁으로 갈 것이다. 행복은 결국 금욕으로부터 출발한다는 것을 늦게서야 깨닫는다. 에피쿠로스의 아타락시아(ataraxia)나 스토아의 아파테이아(apatheia)는 모두 욕심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회복되는 행복한 상태이다. 우린 결국 잘 죽기 위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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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인문학 이야기] 에피쿠로스(Epicurus)의 '쾌락' - "인기·명예 원할수록 초조하고 불안해져… 식욕·수면욕 등 기본 욕구에 2024.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에피쿠로스가 비판했었던 것이었기 때문이다. [6] '평정심'을 요구한다는 측면에서 에피쿠로스의 아타락시아는 '무감정'을 뜻하는 스토아 학파의 아파테이아와 상당히 비슷하다. [7] "일단 결핍에 따른 괴로움이 제거될 경우에는 간소한 식사가 사치스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