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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도를 보고 수영강 상류를 보니 무슨 공사가 한창이다. 아래로 멀러 장산이 보이고 바닥엔 치유숲길 마크가 새겨져 있다. 이 마크 따라간다. 마삭줄이 이렇게 큰지 모르겠다. 철마가는 도로가에 회동호둘레길 이정표가 서있다. 좌측으로 들어간다...

불어오는 향이 바뀌더라구요 엄청 신기했어요 ​ 영화속 아홉산숲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도 많이 나오나봐요 달의여인 보보경심려...기억이나네요 그리고 제일 예뻤던 평지대밭 가는길 편백나무숲은 조금 힘들어서 과감히 포기 ​ 대나무로 가득찬곳이 너무너무...

ㅎㅎㅎㅎ 아이고 낑겼다 !!! @@@@ " 아이고 이 무식한 할배들아 내 맨치로 요렇게 해바라 " 왕버들과 갈대숲 땅뫼산 가는 길 멀리 아홉산과 아홉산 능선이 보이고 그 아래로 건너편 둘레길이 보인다.. 다음 산행은 아홉산을 생각해보고 ... 아홉산 능선도...

라고 하면.. 될것을.. ▲ 1차 개울 건너는 지점애.. 주변의 돌탑들.. ▲ 2차 개울 건넘 지점에서 부부산객이 내려 온다.. 아홉산 가는길인가요?..하고 물으니.. 맞다고 한다. ▲ 비온 뒷날의 상큼함이 숲에 가득하다.. ▲ 칼다봉 갈림길.. ▲ 아홉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