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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장르 좋아해서 악귀 기대가 컸죠.김은희 작가에 대한 기대도 있었구요 그런데 1.2화 재밌길래 일주일동안 금요일만...말도 안되는 전개도 그러려니 할텐데 사채업자들 얘기는 왜 그모양인건지... 사채업자가 굳이 cctv피하자고 눈에 띄는 여장하고...

넘무 무서워 근데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서움 사채업자 스토리가 그걸 보여주는 듯 근데 사람보다 분위기가 더 무서움 스토리는 차치하고 분위기 하나는 확실히 오컬트 그 자체를 실현한듯 구산영 엄마 너무 발암캐임 할 줄 아는게 징징 대는 거밖에 없고...

괴롭히는 사채업자들의 사이를 갈라지게 하고, 사회성이 부족해 사회를 뽀사버린 김신이 친 사고를 뒷수습하거나 써니를 위해 능력을 사용하는 등의 모습이 등장한다. 인간과 손이 맞닿으면 그 인간의 전생을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악수도 피하고...

얼굴은 악귀같았다. 뺨을 한대 때려주고싶을 만큼, 얄밉고 악마같았다. “어떻해……! 딸아이들보고 지금 몸을 팔라는 건가 지금!!” “싫으면은 5억 2천을 내놓던가~ 지금 당신 집과 당신을 탈탈 털어도, 고작 천만원 나오기도 힘들꺼아니야? 신체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