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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구강모한테 간거고???

만지면 안 된다며 심하게 화를 내며 집어던짐 댕기를 버려두고 엄마와 집을 나오는데 산영의 앞에 나타난 남자 염해상(=오정세)이라는 남자인데 산영의 아빠처럼 민속학 교수이고 귀신을 볼 수 있음 해상은 산영의 아빠로부터 편지를 받았는데 그 편지는...

딱 5명이고 족보를 보면 다들 44살 39살 이렇게 젊은 나이에 뒤졌음 족보대로 그집안에서 쭉쭉 내려가면서 염해상한테 빙의가 될려고 했는데 엄마가 이걸 봉인하려다가 희생당함. 그리고 구강모 교수가 악귀를 불러들였고 자연스럽게 김태리로 이어지게 됨...

구강모교수 논문?도 그렇고 그 교수도, 염해상 엄마도 봉인하려고 물건 관련된 장소에 묻고 이름 태우고 그랬던 거 아니야...물건 찾아서 다시 관련된 장소에 묻으려거 그랬던 거야?... 악귀..내용이 뭔지 알겠는데 뭔가 척척 알 순 없는 느낌이랄까

7화까지 봤는데 악귀는 옮김을 당한건가요? 아니면 옮긴걸끼요? 염해상 교수 엄마를 죽인거 봐서는 옮김을 당한것 같진 않은데 구강모 교수에 의해 옮김을 당한게 아니라면 옮긴 이유가 뭘까요?

향이는 염해상교수의 죄책감이 얼마나 큰지 모르고 산영이의 스스로에대한 무능력함에대한 혐오감의 크기가 얼마나큰지 모르니까...알수가있는데 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게... 어찌보면 악귀라기보단 사람이 가진 여러가지 본성들을 다뤘다는거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