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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 역인 김수현. 최민이 맡은 장경철. 두 인물의 모습이 하나도 없어요. 오로지 이병헌과 최민식이 있을 뿐. 김지운 감독의 전작들을 되돌아봐요. <조용한 가족>은 새로운 코미디를 알리는 신호탄이었고 <반칙왕>은 송강호를 영화 판에 단단하게...

저 간호사였다면, 저 여고생이었다면..ㅠㅠ 이러면서요.. 정말 그냥 나쁜 놈이 아니라 감정도 죄책감도 없는 살인마 앞에서 그의 심기를 조금이라도 건드리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나라면.. 이런 생각을 하며 보니 더 보기 힘들었던것 같아요 영화...

종착역이 됩니다. 퀴퀴한 냄새에 비가 줄줄 오는 듯한 화면...그래도 두 편 정도는 인내를 갖고 봅니다. 무협지 읽는것을 좋아해서 무협지를 만화방에서 수십권을 빌려서 봤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무협 영화도 좋아하게 되어서 많이도 홍콩무협영화를...

좋았고... 그들과 함께 푸니타씨의 애인역을 하신 버즈 3대보컬이신 민대홍씨 노래 너무 좋았네요... 그 외..악마를 보았다에서 간호사(한송이)역을 하신 윤채영씨나 분위기 업을 위해 수고하신 개그맨 두분도... 왠지 느낌상 연기적인 부분은 떨어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