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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워라! 시간은 생명을 파먹고, 심장을 갉는 정체모를 원수는 우리 흘리는 피로 자라며 담대해 지는구나! -보들레르시 '악의 꽃'모두 ** Charles-Pierre Baudelaire. 1821.4.9.~1867.8.31. " 이 혹독한 책 속에, 나는 내 온 심혼을, 내 온 애정을, 내 온...

역사책을 뜯어고치려 하는 법이다 지금은 법치가 무너진 시대이다 공정이 실종된 시대이다 정의는 없었다 어렵게 싸워 얻은 민주주의가 바닥 없이 추락하고 있는 오늘 '기억하라 세상 모든 것의 시작은 지금 너 하나로부터가 아니라는 것을 현실이 아무리...

천사들이 꽃을 뿌리는 것이 보였다. 강단에 천사들이 많이 내려왔고, 하늘에서 빛이 강단으로 강하게 내려오고 있었다. 은혜가 많이 내렸고, 생명수가 엄청나게 내리는 것이 보였는데, 폭포수 같이 내렸다. 환상이 보였다. 어떤 교회가 보였는데 내가 알지...

분기에서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ㅎ 그리고 악의 꽃입니다. 얼마전에 애니화 발표가 나고 감독이 충사를 맡았던...며칠 비가 계속 와서인지 집이 너무 습해져서 8월에 읽었던 책들도 벌써 우글우글 웨이브가 생겼네요. 이거 한번 이렇게...

본다. 그러나 사람들은 별다른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꽃이 시들거나 잎이 떨어지는 것을 볼 때처럼 그런 일들을 본다. 다만...432쪽) 인간이 죽는 순간이 되면, 불안과 기만과 슬픔과 악으로 가득한 책을 읽을 때 그를 비춰주던 촛불이 어느 때보다...

이란 책 마지막 부분도 잊지 못합니다. “회심은 단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회심은 계속되며 더욱 깊어진다. 베드로 사도도, 바오로 사도도 그러했다. 오직 죽음에 이르러서야 우리의 파스카가 이루어진다. 바로 그때 우리도 예수님처럼 ‘다 이루어...

권의 책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추리고 추려 겨우 한 페이지 글로 줄여 王께 바쳤다. 그런데 王은 이번에도 또 고개를 옆으로 저으면서 못 마땅해 하였다. 한 페이지나 되는 글을 모든 백성들이 어떻게 다 외우느냐는 것이다. 賢人들은 할 수 없이 그...

풍기문란하다'라는 서평에 자극을 받은 프랑스 내무부 공안국이 이 책을 고발했고, 보들레르와 출판사는 '공중도덕 훼손죄'로 기소되었다. 플로베르에 이은 필화사건이었다. 저자와 출판사는 벌금형을 받았고 시 6편은 삭제 명령을 받았다. ([악의 꽃]에...

루아는 책이 무릎에서 떨어지는 것도 모르고 살랑살랑 함께 나비가 되어 날개짓을 한다. - 와 저 장미꽃 너무 크고 예쁘다. 선생님, 절대 꺾으면 안돼죠? - 그럼, 엉뚱이가 잘 알고 있구나. 엄마에게 어떻게 표현해볼래? 머리를 긁적이던 엉뚱이는 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