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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일도의 "행복하소서" 중에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감히 애기해봅니다. 토비야와 지키미는 장미와 안개꽃같이 썩 잘 어울린다. 노래 또 청합니다. 청하는 곡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듀엣 트윈폴리오 노래의 원곡들입니다. 원곡이든 번안곡이든...

같은 사람입니다. 요한 세례자의 아름다움이 여기에 있습니다. 어느 시인은 “그대가 빨간 장미라면 난 흰 안개꽃이 되겠습니다.” 하고 노래했습니다. 조연이 아니라 주연이 되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그런데 안개꽃처럼 다른 사람의 배경이 되어...

노래를 배워가며 부르게 되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어요 세상을 다시 사는 느낌이랄까? 전에는 잘 부를 수 있던 노래~ 애정곡. 안개꽃 당신 ㅡ 다시 시도해 보나.... 아직은 어려운 것 같네요. (후렴 부분과 마지막이.... 안되요.ㅜ) 그래도~ 계속 노력...

https://youtu.be/h7Su1Jvn1vM 안성훈 - 바람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