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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않게 숯불의 위치가 저 아래로 내려가져서 불이 약해진다.. 살치살의 마블링.. 맛도 부드럽고 육즙도 풍부하고.. 특수부위 15000의 가격에 아주 괜찮았다.. 타지않고 아주 안성맞춤으로 잘 익고 있다.. 대나무위에서 구워지는 맛있는 한우.. 역시 난...

중앙동 물레방아즉석구이에 이어 대연동에도 있다고 하여 특수부위 안거미 먹으러 갔다.. 대연동 센츄리빌딩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남구 여성회관 옆 골목안에 바로 보인다. 안거미 전문점이지만, 제비추리와 돼지 생삼겹살구이도 함께 한다.. 땡초가...

그 안거미마저 안금무라고 더 사투리식으로 사용하네요. 자, 메뉴판을 보면서 안금무는 알았고, 소금구이는 안거미를 제외한 일반 부위를 막 주는 모양입디더~! 그러면 저 복대살은 뭘까요? 복대란 말은 배 부위인데....? 나중에 보시면 알겠지만 거의...

뒤로 살짝만 익혀서 먹는다. 오랜만에 맛보는데도 여전히 맛있다. 한번 맛보면 소고기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그런 부위. ▲ 안거미 안주가 많이 안남아서 마무리는 조금 잘게 썰어서 먹는다. 이 맛을 더 느끼고 싶지만 불러오는 배로 인해 아쉬움을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