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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日卽事(추일즉사) 2024.09.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을날 듣고 본일) 黃梧飄落轉山扉(황오표락전산비) - 누런 오동잎 표락하여 산골 사립문에 뒹굴고 浥露江邊候雁歸(읍로강변후안귀) - 이슬 젖은 강가에 기러기 돌아오네 獨步康衢催鐵杖(독보강구최철장) - 홀로 걷는 강구에 쇠 지팡이 재촉하니 高懸皓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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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024.03.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且人有君而弑之, 吾焉得死之? 而焉得亡之? 將庸何歸?｣ 왈 : ｢행호?｣ 왈 : ｢오죄야호재? 오망야.｣ 왈 : ｢귀호?｣ 왈 : ｢군사. 안귀? 군민자, 기이릉민, 사직시주. 신군자, 기위기구실, 사직시양. 고군위사직사, 즉사지, 위사직망, 즉망지. 약위기사, 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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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1세 안귀 (安貴) 2012.1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 21세 안귀 (安貴) 안귀공의 기록도 족보상에는 너무나 간단하여 생졸년도를 알 길이 없다. 다만 세종조(世宗朝)에 문과(文科)에 급제하였다는 기록이 있어 그 시대를 가늠할 수 있을 따름이다. 公의 字는 수선(守善)이며 號는 곡란(谷蘭)으로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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