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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정의 실현을 계기로 역사의 한 페이지가 넘어가고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인생에는 또 다른 안나푸르나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모리스 에르족, 최은숙 옮김, 『최초의 8000미터 안나푸르나』(수문출판사, 1997) 건물 내벽 마감재로 사용되는 낙엽송

공기를 순환할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챕터 말미에는 주요한 인물의 어록을 발췌해 담았는데,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안나푸르나 출판사에서 나온 권석하의 책 오래전 일이지만 회사에 다닐 때 안도 다다오의 《도시방황》이라는 책을 만든 적이 있다. 그...

심산의 마운틴 오딧세이 11 그들이 얻은 것과 잃은 것 모리스 에르족/최은숙 옮김, <최초의 8000미터 안나푸르나>, 수문출판사, 1997 인류는 1950년 6월을 기억할 때 두 가지 사건을 떠올린다. 하나는 물론 한국전쟁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지 꼭 5...

크건만 손때가 묻은 책을 좀체 집어 들지 못하는 이것도 고쳐야 할 버릇중 하나다. 보다 근래에 나온 안나푸르나 초등기는 번역자도 다르고 출판사도 다르건만 왜 이제껏 집어 들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아마 다른 읽을거리들이 많아 그랬을 수도 있고 너무...

정리 ]] 일 시 & 장 소 : 2013년 9월 25일 / 종로 민들레 영토 / 저녁 7시 9월 필독서 : 최초의 8000미터, 안나푸르나(모리스 에르족/ 수문출판사) <-- 8000미터의 위와아래(헤르만 불 과는 전혀 다른책입니다) 한줄 소개 : 히말라야의 안나푸르나를 세계...

[도서]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를 걷다 저자 김형효 | 출판사 들꽃 정가 : 10,000원 출판사 문화발전소 대표 김형효의 네팔도보여행기,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를 걷다』. 2006년 2월과 8월에 히말라야 아나푸르나를 도보여행한 기록을 담고 있다. 아울러 종교...

안나푸르나 원정대에 관한, 그 유명한 책 을 1951년에 발행했다. (이 책 번역본, <최초의 8000미터 안나푸르나>는 최은숙 번역으로, 수문출판사에서 1997년에 출간되었다.) 이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되어, 출판사는 경제적으로도 큰 이익을 보았고 산악도서...

전문 출판사서평 매혹적이면서도 매우 위험한 ‘시집’ 시인의 시를 읽는 순간 우리는 모두 시인을 따라 내게 주어진 모든 것들을 버리고 때로 내게 주어진 생명까지도 버리고 가볍고 투명한 존재가 되고 싶어진다. “부모가 깔아놓은 길과 / 스승이 알려...

문예출판사, 2001. - 이 문재 시 ‘정말 느린 느림‘ [지금 여기가 맨 앞], 문학동네, 2014. 가는 길에 은행 잎 구른다 저무는 시월 소리 내면 읽히지 않고 저녁에도 부는 바람 가끔씩 있어 긴 그림자 버짐 같은 먼지 일으킨다 한입 시린 무거나 배춧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