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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 동시에 보고있는데 왜 자꾸 시그널에서 나오던애들이 자꾸 보이냐 근데 연기 존나잘하시네

조금은 유치해 보였지만 누구나 있을 법한 사랑이야기, 산행이야기, 희망 등을 보았습니다. 영화를 끝나고 감독과 출연진의 기자단 미팅을 뒤로하고 뒷풀이에 나섰습니다. 1,2차를 건대입구 먹자골목에서 끝내고 3차는 뚝섬역으로 걸어서 석양을 보면서...

많이 힘들었고 속상하기도 해서 이 프로그램 너무 싫지만 한편은 덕분에 우리쏭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고, 우리쏭이랑 다른 출연진 분들과 좋은 인연을 이어지고 좋은 경험 얻을 수 있는것 같아서 좋았어 (아주 조금) 나에게도 우리쏭한테 응원해주고...

나오는 지아킴 민호 역으로 나오는 이상헌은 실제 친남매임!! 근데 사람들이 왜 성이 다르냐고 심지어 같은 드라마 출연진인 안나(키티역)도 둘이 남매라 했을때 몰카인줄 알았대 성이 다르니까 그래서 사람들 다 가정사가 있나보다 하고 추측했는데...